글 수 2,395
추천 수 : 0 / 0
조회 수 : 501
2015.04.07 (00:44:47)
7번째 스터디, 붉은실의 인연
영상부는 이제 붉은 실로 묶인 인연입니당 :) 사랑사랑
따라서 영상부는 이번 스터디를 통해 이런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각자의 조원들과 오랜 대화 끝에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이를 영상으로 풀어보는 미션을 받았는데요.
다들 귀엽고 센스있고 재밌게 잘 풀어주었습니다 (박수)
영상부 사랑해~~~~~~~
LOVE SPECTRUM
김영주, 배일현, 정민진
김현지 정충환
러브스펙트럼.
우리 조는 각기 다른 사랑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각자 나름의 사랑꾼들..!
그 각각이 지닌 사랑의 모습이 마치 단계별 사랑스펙트럼을 갖고 있었기에, 이를 담아봤다.
가볍게 너를 이해하지 않을게
김창현, 김수진
조은식, 한승수
우리의 공통점은 본인의 섣부른 판단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내가 알던 너가 결국은 아니었다’는 내용의 영국 민담 ‘그 자식’을 모티브로 하여
피상적인 모습으로 상대방을 판단하지 않겠다는 메세지를 표현했다.
결국 내가 알던 너는, 너가 아니었다.
오른손잡이
박태영
이소라, 서윤지, 방현식, 채소희
서로 너무도 다른 우리조는 오른손잡이라는 특징말고는 너무도 달랐지만,
오른손잡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여러 개성있는 5인이 하나가 되어서
그 작은 공통점으로도 기뻐할 수있었기에 그것을 공통점으로 잡고 영상을 찍었다.
사이시옷
김보나, 이준하, 이한나
조다슬, 채종민
우선 팀원들이 다니는 학교가 모두 ㅅ으로 시작한다.
거기에서 착안을 해서, 고유어와 고유어 혹은 고유어와 한자어가 합쳐질때
특정 경우에 한해서 '사이시옷'이 들어가 발음을 좀 더 매끄럽게 해 준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우리 팀원들은 애드파워의 각기다른 사람들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사이시옷 같은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