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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19
2015.05.25 (01:41:09)

스크린샷 2015-05-21 오후 11.15.14.png





끝이 있을까

끝은 있을까

아마 끝이 였던 걸까
이미 끝이 였던 걸까

위에서 내려다보면 어둠이 깔린다
정면을 직시하니 막막함에 눈앞이 깜깜해진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그 웅장함에 까마득해진다


약올리듯 보이는
어떤 희미한
끝이 없는 선이 보인다
눈이 몰린다
어지러워
눈물이



.
.
.
.
.
.
.
.

훌쩍
훌쩍 훌쩍


스크린샷 2015-05-21 오후 11.15.53.png


훌쩍
떠나고 싶어졌다
가볍게
몸도
마음도
아주 가볍게
훌쩍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후~
불면
훅-
꺼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도 가볍긴 싫다
그렇다고 무거워지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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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중간은 좋은것일까

중간을 좋아하던 나인데
중립의 그 어정쩡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분명 선명한 사람인데
사람들속에 나를 칠하니
나의 색이 바래진다

타인의 선명함을 동경하다가
그 경계속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한다


굳이
"내 색!"하지 않아도
나만의 색은 우러나오겠지

나는 희미해져간다

2015.05.31 13:22:56
카피 27 민재하
사람들 속에 너를 칠한 색 엄청 이쁘던데 말야
2015.05.31 13:23:14
카피 27 민재하
물론 네 색도 이쁘고말야
2015.06.01 17:40:21
카피 28 배현경

나랑 한잔해요 그대여~ 그대여~ 그 대 여~~~~

2015.06.05 18:04:42
52대 홍보위원장 이은정

와아아아아아 나도 글자로 그림그리는 거 좋아해! 제목부터 내용까지 딱 현경색깔 현경냄새 킁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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