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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12 (22:29:30)
작은 것이 좋아.
쪼끄만 워크맨, mp3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작은 것이 예쁘고 작아야 편리하며 작을수록 아기자기하지.
기계만? 물건만?
아니!
커다란 애완동물은 질색이야. 뚱뚱하고 징그럽고 먹이도 많이 먹을 것만 같아.
내 손바닥에 올라오는 조그만 토끼.
뭐라고? 미니토끼래. 크지 않는 토끼. 항상 귀여운 토끼.
별 생각없이 거리를 걷다가도 살 수 있어.
작으니까 값도 싸.
지금 당장 한마리를 안아봐!

뭐? 죽으면 어떡하냐고?
다시 사면 되니까 걱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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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니토끼라는 이름으로 거리에서 작은 토끼들을 종종 본다.
알다시피, 미니 토끼란 없다. 그 토끼들은 모두 젖도 떼지못한 어린 토끼들일 뿐.
그저 작고 귀엽다는 것에 홀려, 많은 이들이 그 토끼를 사고-
곧 그애들의 죽음을 본다.
하나의 생명을 맡는다는 것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일은 아닐진대
거참. 잔인한 유행이로세.



211.48.102.211 B 04/13[14:51]
이게 트렌드가 될 정도로... 유행인가? 하긴 자주 보는군..
난 병아리고 토끼고 볼때마다 불쌍해서.. 얼굴 찡그리는데..
죽는 걸 너무나 많이 봤기 때문에..
아무튼... 카피부분에서 심상전개가 떨어져서.. B
211.217.17.82 B 04/13[16:25]
메일 주소 웃기다. 으흐흐.
제목 좀 신경 썼음 좋았을.
61.77.56.24 B 04/14[00:51]
비판은 좋았으나....
큰게 싫어서 미니 토끼를 좋아한다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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