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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26 (20:10:10)
벨이 울리면 고통이 시작된다?

결혼식장에선 아름다운 벨소리가
신랑 신부를 축복해주고

상가집에선 흥겨운 벨소리 가락이
분위기를 복 돋워주네

수업시간에 울리는 반가운 벨소리로
강의실은 화기애애해진다네.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우리 핸드폰의 진동모드는
신랑 신부의 언약을 성스럽게 해주고

상가집에서 조용한 우리의 핸드폰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네

수업시간에 잠깐 핸드폰을 끄는 에티켓으로
우리의 강의실은 학구열로 따끈따끈해진다네.

벨과 진동모드!
당신은 때와 장소를 가릴줄 아는 센스 있는 사람입니다.




211.202.49.12 B 04/26[20:46]
참신하지는 않지만 공감이빠이.^^
의도적인듯 하지만 문어적 표현이 전체적인 글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느
낌.
211.177.113.192 B+ (s-younggun@hanmail.net) 04/26[21:20]
트렌드라고는 할수는 없지만
멋드러진 글솜씨덕에~~
210.222.91.40 A- 04/26[22:13]
트렌드는..약간. 지났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내용과 간결한 글솜씨..
핫. 아쉬운점은..어휘 선택에서 약간만..고민을 해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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