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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03 (23:55:53)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보셨는가?

처음엔 영화 내용의 평범함때문에

줄곧 하품만 했었다.
그러나 영화가 계속 되면서

그 평범함이 진솔함이라는 느낌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기존의 영화들..예를 들면 8년만에 가진 아이의 뇌가 없다는 둥...ㅡㅡ;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가능성이 좀 희박한 이야기들이다.

이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가진 영화는

자칫하면 별 내용이 없다는 인식때문에

사람들의 선택범위에서 제외될 수도 있겠지만

이 영화의 카피는 사람들을 막 땡기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세상의
모든 사랑들 만큼,
....
....
....
꼭 그만큼만
특별한
사랑이야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화 속에서만 나오는 사랑만이

뭔가 특별한 사랑이라는 인식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의 사랑도

특별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내가 하는 사랑도 특별한 사랑이고

영화 속의 사랑도 특별한 사랑!

기존의 일방향적인 카피가 아닌

이것이야 말로 완벽한 쌍방향적 카피가 아닌가?

쌍방향적 카피!

즉, 영화와 내 삶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카피란 느낌이 든다.

`평범한 것이 특별하다`

하하~~ 모순의 짜릿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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