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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03 (02:37:55)

<신세계백화점-신세계 Men's Week>

"남자는 본디 소년입니다"
...............신세계 3월의 이야기

TV텔런트에게만 빠져 있다가
그이의 새 옷 한 벌을 장만해 주었죠. 봄이니까요.
옷이 날개라더니 어쩜, 금세 환해지는 거에요.
소년처럼 싱긋 웃는 웃음하며-
여전히 난 이 남자에게 반하게 돼 있군요.

So Beautiful Life,
사랑으로 아름다운 당신의 3월입니다.

 신세계 백화점이 Men's Week를 지정하고 그것을 알리는 광고이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Men's Week에 '봄 신사복 특별기획전'과 '캐릭터정장 종합전'을 마련하는데, 여성들에게 "남성복 사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남성들의 옷은, 남성들이 구매하는 경우보다, 여성들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광고의 타겟도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다. 이 광고. 타겟이 여성인만큼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사랑에 약하다. 그리고 사랑을 동경한다. "사랑하는 그이에게 옷을 장만해 주었어요. 봄이니까요" 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나도 그이에게 옷 한 벌 사주어야겠다" 라고 생각한다. 마침 신세계 백화점에서 Men's Week 를 지정하여 남성복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이 기회에 사랑하는 그이에게 옷을 사주고픈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카피에서 '그이에게'라고 표현했기 때문에 이 광고의 헤드카피에 관심을 가지고 읽게되는 사람은 기혼, 미혼여성 모두가 될 수 있다. 만약 카피에서 '남편에게' 또는 '남자친구에게'라고 표현했더라면 이 광고는 기혼, 혹은 미혼여성에게만 해당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광고에서는 다만 '그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을 끌어들인다.
이 광고의 헤드카피는 "남자는 본디 소년입니다"이다. 이 광고의 헤드카피는 여성들의 감수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의 경우에는 "남자가 본디 소년이라구?" 하며 자연스럽게 바디카피까지 읽게 되었다. 바디카피에서는 사랑하는 그이가 새 옷을 입고 싱긋 웃는 모습이 소년처럼 느껴졌다고 말하고 있었다. 비록 "남자가 본디 소년입니다"라는 헤드카피에 대한 완벽한 설명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선물해준 옷을 입고 싱긋 웃는 남자친구를 보며 기뻐하는 여성의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었다. 이 카피를 읽은 여성들은 '그이'에게 옷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았다.
비주얼에서 소년처럼 싱긋 웃고 있는 남자모델이 막대사탕을 들고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괜찮은 광고라고 생각된다.


203.255.190.41 13혜숙 (cherry19@hanmail.net) 05/03[15:18]
지난날 내가 광고인이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어준 신세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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