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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755
2001.05.10 (01:33:30)

 

 

우억. 벌써 현규가 썬글라스를 주제로 썼군요.
근데, 다른것도 딱히 할것이 생각안나고,
질적인것 마저도 부족할 것 같아서
양으로 승부해볼까 합니다
.



1.눈이 부셔도.. (느끼버젼)

눈이 부셔 감히 바라볼 수 없는것은
비단 내가 사랑하는 그녀뿐이 아닙니다.
날카로운 송곳처럼 내리쬐는 따가운 태양빛은
그녀만큼이나 내눈을 혹사시킵니다.

그렇지만,
이젠 자신있게 볼 수 있습니다.
가시처럼 내 눈을 자극하는 태양빛도
경계하는듯한 냉정한 눈빛으로 내마음까지 찌르는 그녀까지도요..

왜냐하면 제게
그들과 내 눈을 이어주는 다리가 생겼으니까요.

검지만 검지않은..
그리고,어둡지만 마음만은 밝혀주는 나의 썬글라스..



내 눈은 가려져도
나만은 세상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휴대용 면죄부(변태버젼)

나는 변태입니다.

지나가는 여인들의 빵빵한 가슴.
탐스러운 엉덩이.
쭈욱빠진 다리.
산딸기 같은 입술..

난 마음놓고 바라봅니다.
아니, 마음껏 훔쳐봅니다.

나의 이 모든 변태같은 관음증적 행동은
내 눈을 감싸고 있는 이 썬글라스 하나만으로
모두 깨끗이 용서되니까요.



211.209.50.136 신다정 (sinda00@dreamwiz.com) 05/10[01:36]
우엥? 써놓고도 무슨소린지..
눈이 안보이니 아무거나 맘껏 볼수 있다는 이야기랍니다.-_-
211.217.17.82 육수경 (ssogaria@dreamwiz.com) 05/10[13:48]
와. 웃기다. 푸하하하핫.
211.177.113.192 전 현규 (s-younggun@hanmail.net) 05/10[23:44]
나랑은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트렌드
이런 것도 있을수 있구나 하며 무척 감탄함
다정선배의 관찰의 날카로움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가?
61.77.112.171 초이스 (mazechoi@hanmail.net) 05/11[01:36]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제 선글라스도 새로운 네이밍이 필요할듯..
(Sun을 Glass한다기보단 Eye를 Fashionable하는게 아닐까?)
선글라스 네이밍이나 해서..등록시켜버릴까 보당.
211.198.122.191 박선용 (adartist@hanmail.net) 05/11[14:26]
검(은)장(식안)경...
203.255.183.94 혜숙 (cherry@hanmail.net) 05/11[16:41]
광현의 의견에 적극 동감! 식상하자나. 글고 오클리 인가?이미, '아이 재킷'이란 이름도 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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