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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3:27:54)

후루룩 먹는 국수
시간마저 후루룩 흘러갈까
호호 불어 천천히 되뇌어야지
_현주

7:30am,
아침햇살을 마시는 행복한 청소부
_희승

20160909
아무도 없는 집엔 구름이 기다리고 있다.
_한솔

딸-깍. 딸-깍. 딸-깍.
미처 세지 못 한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_현준 Choi

엄마의 품
_현제

포차에서 마시는 소주잔에 담기는 게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를 때
올려다 본 정류장
_지영

구름속에 잠드는 밤
_이삭

저...
_현준 Park

배고플 때 사진을 찍으면
_예술

neverland
_아영

미련은 바로 잘라내야지
걱정도 모두 쳐버려야지
_승연

오래되었기에 더 빛이 난다.
_수빈

삶은 써도 걱정은 지우개
_세연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_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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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새록새록!!! 진짜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한 달도 더 된 추억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