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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03 (21:51:01)
문자에 익숙한 사람은 숫자에 서툴기 쉽고 숫자에 익숙한 사람은 문자에 서툰게 보통이다. 아무리 좋은 문자, 숫자라 할지라도 자체의 특성과 한계로 인해 상호보완적일 수 밖에 없다. 사랑하는 마음을 숫자로 표현하기 어렵듯이 제품계산을 문자로만 할 수 없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브랜드에 숫자를 붙이거나 브랜드나 상품특성을 나타내는 숫자와 연계된 이벤트를 벌여 제품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전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까지 브랜드 네임이란 대부분 문자로만 표시되는게 보통이었고 이벤트에 한해 이 둘의 '동침'이 허락되었다는 점에서 문자와 숫자의 결합, 그 자체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강하게 어필되고 있다.

292513,라는 숫자를 모르는 청소년이 없을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보성 인터내셔날(구 태승트레이딩)의 STORM은 숫자와 연관된 재미난 해석들이 PC통신과 인터넷에 자연스레 퍼져 부수적인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범양식품의 815는 대한민국 콜라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광복절인 8월15일에서 제품명을 따온 경우. 이밖에 96뉴욕, LG25, GV2, 고전(?)으로 등산화 K2까지 문자와 숫자의 결합된 브랜드네임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자사 브랜드네임과 연관있는 숫자를 이용, 이벤트와 연계시키는 마케팅전략도 요즘 각광받고 있다.편의점인 LG25은 25일, 전 점포에서 인기 공산품 25개 품목을 25% 할인판매하는등 '25'을 활용한 새로운 판촉기법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통신 프리텔은 016라는 숫자를 홍보하기 위해 4.6~6.10까지 '16강이 보인다'라는 온라인이벤트를 주최, 16강 진출팀을 알아맞추는 네티즌에게 고급PC, 비디오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 소비자들에게 16라는 숫자를 각인 시킨바 있다.

이밖에 브랜드네임과 상관은 없지만 사회 분위기에 맞춰 숫자마케팅을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월드컵 특수를 맞아 국내 각 전자회사들은 한국국가대표팀의 16강진출시 보너스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였는가 하면 일화의 맥, 코카콜라의 경우 월드컵 응원단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오늘날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1, 2, 3, 4.., 0과 같은 숫자, 아라비아숫자는 인도에서 발생, 이슬람에서 개조되었고 12세기 무렵 유럽으로 전파,수정되어 전세계로 퍼졌다. 그 대중성 만큼이나 의미전달이 쉽고 효과적인게 아라비아숫자. 이를 활용한 마케팅전략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활용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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