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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02
2001.07.18 (01:29:03)


좋은 사람들....

주병진이 성희롱인지, 성폭행인지..

그런 파문만 일으키지 않았어도...지금보다 훨씬 더 잘나갔을텐데...쩝.


암튼, 이 광고를 처음 본건 지하철에서였다.

지하철 광고에서는 팬티 시리즈, 브라 시리즈..를 봤는데.

맨 처음 팬티 시리즈를 봤을때..

친구와 숨이 턱에 차도록 웃었다..^^

그동안 접해왔던 유머소구 광고들과는 차원이 다른 광고였다..

광고에 쓰여있는 카피 한줄한줄을 읽을 때마다..

고민했을 카피라이터와 그 외 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하게 된다...훗.


이 광고는 20대 초중반의 여성과 남성을 타겟으로 한 광고이다.

팬티가 두개 나오는데, 하나는 여성용, 다른 하나는 남성용이다.

이들이 평소에 실생활에서 느끼던 불편함, 또는 한번쯤 해봄직한 엉뚱한 상상을

직접 실현함으로서..더욱 감동적인 (?) 유머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았나..싶다.

예기치 않은 손길로부터 보호하는 자동경보 시스템..이나

미등록된 손길 침투시, 번개와 맞먹는 전기충격파 발생 장치.

혈액순환 활성화를 위한 진동예약 센서..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섹스와 유머, 두가지를 동시에 노린 점도 마음에 든다.

아주 유치한 듯 하면서도, 과학적인 용어를 사용해 한껏 재미를 더한 이 광고는

지하철에 타서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만점이었다.

특히, 20대 커플들에게는 좋은 이야기 거리가 되었다

아름다운 몸매의 모델에게 속옷을 입히고, 꽃입을 휘날리던 기존의 속옷 광고와는

확실히 차별화 된 전략이었으며, 그 효과 또한 톡톡히 보았다.

그런 인기를 확인하려는 듯,

이번에는 '좋은사람들 광고 한달 쉽니다!' 라는 단 한줄의 카피만 있는

하얀 백지의 광고를 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이란 사람...참 똑똑하고, 엉뚱한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좋은 사람들 광고도, 참 똑똑하고 엉뚱하다..





211.204.2.81 민경 (cie1@orgio.net) 07/18[01:49]
ㅋㅋ 저광고- 지하철서 뚫어지게 보기 민망하면서도 뚫어지게 읽고마는. 잼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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